자유로이
  • 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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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깊게 생각해 본 적은 없었습니다.

그냥 저출산이 심각하구나 정도로만 인식 했던 것 같아요.


다른나라, 심지어 중국도 감소세라는 이야기를 듣고 놀랐었습니다.


지지난 선거 홍보 현수막에서 써있던 문구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저출산을 해결하기 앞서 결혼하지 않은 것이 문제가 아니냐고.'



그것을 보니 공감이 되었습니다.


일반적인 혼기라는 나이가 지났지만 결혼하지 않는 친구들

비혼주의를 선호하는 사람들 

자신의 꿈과 성장을 위해 출산을 미루는 사람들

부동산 혜택을 위해 결혼신고를 미루는 신혼들


주변을 보니 생각보다 이런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었습니다.

각자의 선택이기에 잘못이랄 것은 없지만요.


그런 선택을 원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현실이라는 상황에 떠밀려서 하게 된 것은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의미 있는 변화를 위해 힘쓰고 계시는 파퓰님.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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